▶ 아동음란물 기소…성폭행 피해자 숨져
검찰이 아동·청소년 음란물 단순 소지자를 첫 기소했습니다.
수원에선 성폭행을 당하고 의식을 잃었던 20대 여대생이 일주일 만에 숨졌습니다.
▶ 북 김정은, 문선명 총재 별세 '조의'
북한의 김정은이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별세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문 총재가 서거했다는 슬픈 소식에 한학자 여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 박근혜 "사형제 부활"…문재인 7연승
흉악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사형제 부활에 대해 사실상 찬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경남 경선에서도 승리해 파죽의 7연승을 달렸습니다.
▶ 통합진보당, 오늘 사실상 분당 선언
오늘(5일) 통합진보당 내 신당권파가 사실상 분당 선언을 합니다.
신당권파 측 의원들이 당을 떠나면 남은 당원들도 이동하면서 진보진영의 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 양경숙 '박원순 시장 사칭' 돈 빌려
민주통합당 공천헌금 사건의 중심에 있는 양경숙 씨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이름을 팔아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 미 LA 국립공원 산불…1천 명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외곽의 앤젤리스 국립공원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사흘째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천600헥타르 이상이 불에 탔으며 노동절 연휴를 맞아 공원을 찾았던 방문객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