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성폭행범, 피해어린이 살해 시도
전남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피의자인 고종석이 성폭행 직후 피해 어린이를 살해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고를 당해 처벌받을 것이 두려웠다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 전국에 성범죄 잇따라…들끓는 여론
나주에서 아동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초등학생과 여중생, 심지어 임신부까지 성범죄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분노 여론이 들끓으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통일교 문선명 총재 92세로 별세
통일교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오늘(3일) 새벽 경기도 가평군의 청심국제병원에서 향년 92세로 별세했습니다.
문 총재의 빈소는 청심평화월드센터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13일장으로 치러집니다.
▶ 19대 첫 정기국회 오늘 시작
19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오늘(3일)부터 시작되며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대선 일정을 감안해 여야는 오는 11월 23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 도쿄도, 센카쿠 현지조사…중국, 반발
도쿄도 조사단이 일본 정부의 불허에도 불구하고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를 방문해 현지조사를 강행했습니다.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오늘도 무더위…중부 한때 소나기
월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기온 서울 29도, 대구 30도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내륙 일부 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자동차보험 3년 상품 곧 출시
그동안 1년이 지나면 자동 만기가 됐던 자동차 보험을 3년마다 가입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 이달 중순 출시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금융감독원에서 3년 만기 자동차보험 판매를 인가받았습니다.
▶ "실적 좋은 회사, 주가도 크게 올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12월 결산법인 629개 사 가운데 매출액이 증가한 377개 사의 주가가 평
이는 올해 상반기 코스피 상승률인 4.4%보다 9.4%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 재정부 "국내 곡물 생산기반 넓혀야"
식량 안보 차원에서 곡물 생산 기반을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곡물 자급률이 2009년 OECD 34개 나라 가운데 29위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