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폭행 용의자 추적…"국민께 죄송"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여자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인 20대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잇단 어린이 성폭행 사건에 대해 "국민께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 "'공천 밀겠다' 박지원 문자는 가짜"
지난 2월 공천헌금을 요구하며 지지를 약속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문자메시지는 사실상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또 구속된 양경숙 대표가 받은 돈이 여러 계좌를 통해 송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새누리 "승리 결의"…민주, 표심잡기
새누리당이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참석하는 합동 연찬회를 열고, 국회운영 전략과 12월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집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 30명 사망·실종…피해복구 구슬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면서 모두 3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습니다.
물 폭탄을 맞은 남부와 제주에서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롬니 후보 수락 "일자리 1천만 개"
미국 공화당의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
롬니는 1천 2백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 사격 박세균, 장애인올림픽 첫 금
사격의 박세균이 이번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박세균은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점 664.7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