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명 사망·실종…피해 복구 구슬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면서 모두 30명이 사망 또는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폭탄을 맞은 남부와 제주에서는 민·관·군이 합동으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잠자던 7세 여자 어린이 납치·성폭행
전남 나주에서 잠을 자던 초등학교 1학년 여자 어린이가 납치돼 성폭행을 당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전담 수사본부를 만들고 용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 "'공천 밀겠다' 박지원 문자는 가짜"
지난 2월 공천헌금을 요구하며 지지를 약속한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문자메시지는 사실상 '가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또 구속된 양경숙 대표가 받은 돈이 여러 계좌를 통해 송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 새누리 오늘 연찬회…문재인 4연승
새누리당은 오늘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이 참석하는 합동 연찬회를 열어 국회운영 전략을 점검하고, 12월 대선 필승 결의를 다질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충북에서도 승리하며 경선 4연승을 달렸습니다.
▶ 미국 댐 붕괴 위기…저지대 대피령
열대성 폭풍 '아이작'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린 미
저지대 주민 6,000여 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사격 박세균, 장애인올림픽 첫 금
사격의 박세균이 이번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
박세균은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점 664.7점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