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총리는 오늘(29일)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제15호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복구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부는 정전된 배수장에 대해 오늘 중으로 한국전력에서 응급 선로 복구를 추진하고, 떨어진 과일 가운데 식용이 가능한 물량은 '범국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또
아울러 정전 피해규모가 큰 광주와 전라남도 등에 대해서도 광역복구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를 입은 산업단지의 기업체에게 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