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묻지마 칼부림'…4명 부상
최근 무차별적인 칼부림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23일) 서울 여의도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 직장동료들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본 항의서한 오늘 반송 결정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항의한 일본노다 총리의 서한에 대해 청와대가 오늘 반송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의 분쟁화 전략에 말려들지 않겠다는 판단입니다.
▶ 일 극우단체, 또 '말뚝 테러'
어제(22일) 오전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동북아 역사재단에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나무 말뚝이 각각 발견됐습니다.
일본의 극우단체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 박근혜 '대통합' 행보…'2위 싸움' 치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며 대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은 문재인 후보가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를 누가 차지하느냐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수십억 곗돈 '꿀꺽'…잇단 피해
30년간 이어온 동네 계모임에서 수십억 원대의 곗돈을 받고도 돌려주지 않은 계주가 경찰에 고소당했습니다.
최근 계모임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 더위 그치는 '처서'…남부 강한 비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인 오늘(23일), 남부지방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 추가 부양책 가능성…뉴욕증시 혼조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경기 부양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 불량 CD금리 대체하는 '단기코픽스'
담합 의혹에다 은행들의 바가지
금융당국은 새로운 대출 지표금리 '단기 코픽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 주요그룹 비상경영체제 돌입
경제성장률 하락 전망치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재계에서는 2%대의 경제성장률을 전망했습니다.
25개 주요그룹 중 23개 그룹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