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합 필요"…이희호 여사 예방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오전에 김영삼 전 대통령을 예방해 "국민이 행복하려면 대통합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조금 전 동교동을 찾아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 민주당 대선주자, 표심잡기 분주
민주통합당 본 경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후보들 모두 중도 사퇴한 박준영 전남지사의 지원을 얻기 위해 물밑 접촉에 나섰습니다.
▶ 조기문 진술 번복…현영희 오늘 영장
새누리당 공천헌금의 중간 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씨가 "현영희 의원에게서 수천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다"며 기존 진술을 번복했습니다.
검찰은 현영희 의원에 대해서 이르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 가방·마약, 장난감으로 속여 밀수
중국에서 위조 명품가방과 마약을 몰래 들여온 국제밀수조직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장난감 물총을 수입하는 것처럼 꾸민 뒤 화물컨테이너 안쪽에 밀수품을 숨기는 수법을 썼습니다.
▶ '성추행' 고대 의대생 모친 법정구속
성추행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된 고려대 의대생의 어머니 서 모 씨가 법정구속
재판부는 "성추행 피해 여학생이 인격장애 성향이라는 허위 사실을 퍼뜨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습니다.
▶ 밤까지 비 그쳐…남해안 최고 100mm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밤이 되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비가 남부지방에 집중되면서 남해안과 제주에는 촤고 100mm, 전남과 경남에는 30~7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