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한국대사관의 이른바 '광복절 골프' 진상조사를 위해 베이징으로 출국했던 외교통상부 자체 감사반이 이틀간의 조사를 마무리 하고 어제(19일) 귀국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17일 중국으로 출국했던 감사반이 어젯밤 늦게 귀국했다"며 "현지감사 내용을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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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북한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방중 기간인 광복절에 주중 한국대사관이 골프행사를 강행한 것이 적절한 지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중국 현지에 자체 감사반을 급파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