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해 강경 외교를 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다고 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아예 외교전을 선포하고 일본과의 관계를 단절하다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 채, 오히려 경제적·외교적으로 잃은 것은 우리가 더 많았습니다.
결국, 화해의 손을 먼저 내민 것도 우리였고요.
3년 동안 독도 방문을 준비했다는 이명박 대통령, 부디 이전 정권과는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전략적 계산이 있기를 바랍니다.
MBN 8시 뉴스 마칩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