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림픽 출전 사상 두번째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런던올림픽 선수단을 국빈급 대우로 환대했습니다.
김기남 북한 노동당비서와 김용진 내각 부총리 등 당·정 고위 간부들은 어제(16일) 평양 순안
북한 주민들도 버스로 평양 시내를 이동하는 북한 선수들에게 형형색색의 꽃을 흔들며 환대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역도와 유도 등 10개 종목에 5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어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