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올바른 역사에 반하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거행된 제67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에서 위안부 문제는 양국 차원을 넘어 전시 여성인권문제로 일본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북관계에 대해선 원칙 있는 대북정책이 상당한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면서도 상생공영의 길을 여는 노력과 함께 통일준비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