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임태희 후보가 공천헌금 비리 파문으로 제안한 경선 투표 연기는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신성범 경선위 간사는 당헌·당규에 따라 21일까지 후보자 선출을 하기로 돼 있다며 임 후보의 제안은 논의할
한편,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 진상조사위원회는 현영희 의원·현기환 전 의원이 출석하지 않겠다고 하자, 오늘(14일) 4차 회의를 취소하고 모레(16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의원과 현 전 의원 모두 검찰 수사 요구를 우선하겠다고 밝혀, 모레(16일) 회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