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4위…핸드볼·배구 결승 좌절
손연재가 예선 첫날 4위를 기록하면서 리듬체조 사상 첫 결선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여자 핸드볼과 배구 대표팀은 결승 티켓을 놓고 분전했지만, 결국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 내일 축구 한일전…"선제골로 주도권"
런던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내일 새벽 숙적 일본과 동메달을 놓고 격돌합니다.
홍명보호는 선제골로 경기의 주도권을 잡아 한국 축구의 자존심을 세운다는 각오입니다.
▶ '번개' 볼트 200m도 금…육상 2관왕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런던올림픽 육상 남자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100m와 200m 육상 2관왕에 오른 볼트는 내일(11일) 400m 계주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합니다.
▶ 조기문 구속영장…현기환 곧 재소환
공천헌금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간전달자로 지목된 조기문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현기환 전 의원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 "보시라이 부인이 독살"…재판 종료
중국 정계의 실력자였던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의 부인 구카이
구카이라이가 영국인 사업가를 직접 독살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형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폭염특보 해제…충청 이남 소나기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되면서 오늘(10일)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충청 이남 지방에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