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공석 중인 청와대 정책실장에 김대기 경제수석비서관을 겸임 내정하는 등 청와대 일부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김명식 인사비서관은 인사기획관으로 승진 발령했고, 임재현 뉴미
이어 김범진 정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정무비서관에, 임성빈 녹색성장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을 신설된 기후환경비서관에 각각 내정했습니다.
경남 진주 출신인 김 정책실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2회로 관직에 입문해 기획예산처 재정운용실장과 통계청장,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