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수급 비상…'관심단계' 발령
폭염이 이어지며 오늘(7일)도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7일) 오전 예비전력이 떨어지며 '관심단계'가 발령됐고, 더위가 심해지는 오후에는 '주의단계'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 수돗물 악취…한강도 녹조 비상
극심한 더위와 강수량 부족으로 수질 오염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수돗물에서 악취가 나고 있고, 한강 일부에서는 녹조가 대량 증식하고 있습니다.
▶ "돈 받았다"…새누리 조사위 가동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이 '돈을 받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누리당은 모레(9일)부터 진상조사위를 가동해 의혹규명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양학선, 체조 첫 금메달…종합 4위
양학선이 자신의 이름을 딴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한국체조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땄습니다.
지금까지 금메달 11개를 얻은 우리나라는 종합 4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 내일 준결승전 출격…"박주영 중용"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홍명보 감독은 큰 경기에서 뛴 경험이 많은 박주영을 필승카드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 경찰 'SJM 폭력사태' 부실 대응 시인
경찰이 SJM 노조원과 경비용역 간 폭력사태 과정에서 부실하게 대응한 것을 시인하고 경찰서장 등 간부에 대해 중징계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