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독도영유권 주장 방위백서 발간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방위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우리 외교통상부는 즉각 성명을 내고 시정을 촉구한 데 이어 일본 대사관 공사를 불러 항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 "체포동의안 처리"…"정치적 자해"
새누리당은 오늘(31일)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처리하기로 당론을 모았습니다.
민주당은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며,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합법적 수단을 총동원해 저지하기로 했습니다.
▶ 신아람 '멈춰버린 1초' 오심에 눈물
여자 펜싱의 기대주 신아람이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멈춰버린 1초로 억울한 패배를 당했습니다.
대한체육회는 국제펜싱연맹에 항의하고 심판 등 관련자 처벌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 "최악 논란거리"…'1초 풍자' 봇물
외신들도 신아람 오심이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큰 논란거리가 될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국내 네티즌들 사이엔 "1초가 그렇게 길면 인간은 영생하겠다"는 등의 '1초 풍자'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 박태환 자유형 200m '값진 은메달'
박태환이 자유
박태환은 중국의 쑨양과 같은 기록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 김영환 "옛 안기부 고문보다 더 잔혹"
중국 공안에 붙잡혀 있다 114일 만에 풀려난 김영환 씨가 고문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씨는 중국 사법 당국의 고문이 과거 안기부 고문보다 더 잔혹했다고 폭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