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림픽 종합성적 4위를 기록하면서 북한 매체들도 금메달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그제(29일) 올림픽 개막식을 간추려 방송하고 조정과 양궁 남자단체전 등을
조선중앙통신도 여자유도 52kg급의 안금애 선수의 첫 금메달 소식을 신속하게 타전하는 등 북한 선수들의 선전을 발빠르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올림픽 중계는 지난 25일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과 북한 중앙방송위원회의 중계권 지원 협의에 의해 가능해졌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