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참여에 대해 안 교수는 과연 많은 국민의 지지가 진정한 것인지, 스스로 감당할 능력이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일부 정치인들의 왜곡된 비판에 대해 지금까지 부끄러움 없이 살려고 최선을 다했으며 이런 공격이 무서워서 할 일을 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라는 부제가 붙은 대담집에는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언론사 파업과 강정마을 사태 등 사회 쟁점에 대한 견해가 담겨 있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