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한반도 지키는 파수꾼 될 것"

통합진보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명박 정권 이후 한반도에 긴장이 계속됐다"며 "통합진보당이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를 지키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 정부는 북한 붕괴론에 맞춰 대북 강경책을 보여왔다"며 "평화 관리에 총체적으로 실패했다"며 비판했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