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경선에 나선 임태희 후보가 당의 경선 규칙 변경 방침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임 후보는 "지난번에는 룰을 바꾸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더니, 지금은 바꾸는 게 원칙이냐"면서 "국민의 무관심 속에 사실상 박근혜 후
이어 "심판이 나서서 규칙을 바꾸는 꼴"이라며 "김문수·김태호·안상수 후보와 경선 규칙 변경에 반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새누리당 경선관리위원회는 어제(17일)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13차례에서 6차례로 줄이고, 대신 7차례의 정책 토크를 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