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언 책임져라"…"법원 출두하겠다"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정두언 의원을 향해 "쇄신을 외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체포동의안 부결 파문의 당사자인 정두언 의원은 임시국회가 끝난 뒤 법원에 출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은, 올해 성장률 3.0%로 하향 조정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4월보다 0.5%포인트 내린 3%로 전망했습니다.
가계부채 증가와 주택시장 부진 등 경제환경 악화가 영향을 줬습니다.
▶ 금속노조 파업 돌입…금융노조도 동참
민주노총 최대 조직인 금속노조가 오늘 하루 총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금융노조도 오는 30일에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산업현장 곳곳이 여름철 노동계 투쟁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 올해 첫 수족구병 사망…"자주 씻어야"
수족구병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유아 한 명이 숨졌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이 자주 걸리는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외출 뒤에는 손을 꼭 씻기는 등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200억 원대 가짜 명품 판매 일당 덜미
중국에서 만든 200억 원 상당의 의류와 가방 등 가짜 명품을 국내에 몰래 들여와 동대문 시장 등에서 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찰
▶ 내일부터 폭우…전남·경남 최고 100mm
장마전선의 영향이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간 가운데 비는 내일 새벽부터 다시 이어지겠습니다.
내일(14일)까지 전남과 경남에선 최고 100mm, 중부지방과 전북·경북에서는 최고 60mm의 강우량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