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을 주축으로 한 연례 외교장관회의가 오늘(1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립니다.
연례 외교장관회의는 한·아세안과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 외교장관 회의로서
특히 아태 지역 27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ARF 회의는 북핵 문제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의 국제 정세와 함께 역내 신뢰구축조치 등도 논의됩니다.
한편, 이번 ARF를 계기로 남북 혹은 북미 접촉이 성사될지 여부도 주목되고 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