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오늘(6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방위원장 경선을 포함, 10명의 상임위원장을 최종확정합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세종시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충청권 민심 탐방에 나섭니다.
여야의 오늘(6일) 일정, 고정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10개의 상임위를 확보한 새누리당은 오늘(6일) 오전 상임위원장을 공식 확정합니다.
오전 10시 의원총회에서는 유승민 의원과 황진하 의원이 국방위원장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입니다.
과반 확보 등의 요건 없이, 참석 의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의원이 국방위원장을 차지합니다.
단독 입후보한 9명의 상임위원장은 지난 4일 발표 그대로 추인될 예정입니다.
어제 (5일) 이미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 민주통합당은 세종시를 찾아 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 직후, 세종시 건설현장도 방문해 대선마다 캐스팅보트를 쥐어 온 충청권 민심 확보를 위해 노력합니다.
통합진보당은 비례대표 경선 부정 사건을 조사하는 검찰을 항의 방문합니다.
당 지도부는 오전 10시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 수사를 위법적인 별건 수사라고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