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언 내일 소환…정치권 예의주시
저축은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득 전 의원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내일(5일)은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을 소환합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대표의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치권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 한일정보협정 밀실처리 진상 조사
정부가 밀실처리 논란을 비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추진과정 전반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한일 정보보호협정 논란과 관련해, 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가 열리는 16일까지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공공기관도 장애인 의무 고용 외면
전국 공공기관 102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부산 등 16개 시도 교육청은 모두 의무고용률에서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비소비 지출 역대최고…이자부담 탓
올해 1분기 가계 소득 가운데 소비 이외의 목적으로 지출된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 대출에 따른 이자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고리1호기 재가동…"졸속처리" 반발
지난 3월 정전사고 은폐로 가동이 중단됐던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해 정부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주민과 시민단체는 정부가
▶ "일부 여름음식 대장균…정량 조리"
식약청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냉면과 콩국수, 김밥 등에서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냉면용 육수와 콩국수용 콩물은 상하기 쉽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조리해 바로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