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두언 내일 소환…정치권 '촉각'
저축은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득 전 의원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내일(5일)은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을 소환합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대표의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문제를 둘러싼 파장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공공기관도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전국 공공기관 102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부산 등 16개 시도 교육청은 모두 의무고용률에서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비소비지출' 역대 최고…이자 주원인
올해 1분기 가계 소득 가운데 소비 이외의 목적으로 지출된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 대출에 따른 이자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응급실 진료, 반드시 전문의가 담당
다음 달부터 병원 응급실에서는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가 직접 환자를 치료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는 병원에는 과태료도 부과돼 국내 응급의료체계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입니다.
▶ 재가동…"전력수급 감안 졸속처리"
지난 3월 정전사고 은폐로 가동이 중단됐던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해 정부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주민과 시민단체는 정부가
▶ "일부 여름음식서 대장균…정량 조리"
식약청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냉면과 콩국수, 김밥 등에서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냉면용 육수와 콩국수용 콩물은 상하기 쉽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조리해 바로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