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득 전 의원 16시간 조사 후 귀가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16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사 결과를 검토한 뒤 곧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며 내일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 조사합니다.
▶ 정부, 한·일 군수지원협정 잠정 중단
정부가 한일 군수지원협정 추진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정보보호협정은 체결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인데다 두 달 전에 이미 가서명이 완료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돈 먹는 하마' 새마을문고…개인정보 방치
동네 주민센터에서 운영하는 새마을문고가 민원서류 창고로 전락해 개인정보까지 방치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예산 18억 원이 지원됐지만, 새마을문고의 이용률은 매우 저조합니다.
▶ 시리아 고문 실태…어린아이 손톱까지 뽑아
내전이 극심한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에게 끔찍한 고문이 자행되고 있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어린아이까지 고문의 대상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 무상보육 지원 방식 '손질'
정부가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체계를 재검토할 예정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지금과 같은 제도에선 재벌가의 아들과 손자에도 정부가 보육비를 대주게 돼 있는데, 이것이 공정한 사회에 맞는 것인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서해안 짙은 안개…내일 전국 장맛비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중부 일부에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고, 제주도에 내리는 장맛비는 내일부터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 롯데그룹, 게임·음악사업 진출
롯데그룹이 기존의 영화에 더해 새롭게 게임·음악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CJ E&M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는 "미디어 콘텐츠 사업 확대 차원에서 게임·음악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란 미사일 시험…국제유가 급등
이란이 이스라엘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습니다.
이란 위기 영향으로 국제유
▶ 미 경제지표 호조…뉴욕증시 상승
미국의 공장 주문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고, 지난달 자동차 판매 실적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습니다.
독립기념일 휴장을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