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율 감소"…건설 파업 매듭 국면
운송거부 닷새째를 맞은 화물연대와 운송업계가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는 파업 참가율이 9.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 파업은 기계 임대료 등의 문제에서 정부와 이견을 좁히며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 이 대통령 "평화, 지켜내야 누린다"
제2연평해전 10주기 행사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평화는 지켜내야 누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당시 연평해전은 남북 교류가 활발할 때 일어났다며 강력한 안보의식을 강조했습니다.
▶ 일본, 한일 군사정보보호 협정 통과
우리 정부에 이어 일본 정부도 한일 군사정보 포괄보호협정 체결안을 내각회의 안건으로 상정해 통과시켰습니다.
한일 두 나라는 오늘(29일) 오후 군사 정보보호 협정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 이상득 소환…박지원·정두언도 수사
검찰이 저축은행 로비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을 다음 달 3일 소환 조사합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도 수사선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19대 국회 개원…불법사찰 국정조사
여야가 19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쟁점이었던 민간인 불법사찰 문
▶ 미 건보개혁법 합헌…"강제가입 반대"
미국 연방대법원이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개혁법에 합헌 판결을 내렸습니다.
공화당은 오바마케어의 뼈대인 '건강보험 강제 가입'에 격렬히 반대하고 있어 이 문제는 연말 대선의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