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씨는 블로그에 자신이 작성한 기술검증보고서가 폐기됐지만, 이 범죄자를 도려내지 못하면 통합진보당이 검찰에 의해 궤멸적인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당 대표 선거 투표에 도입된 새 선거 시스템과 관련해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히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2차 진상조사위 온라인분과는 기자간담회를 열어 중상모략이 떠돌고 있다며 국민과 당원들이 악의적인 거짓 선동에 속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