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이 귀국하면 바로 여야정이 민생 대책을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수를 지금 진작시켜놓지 않으면 내년 가서는 굉장히 더 큰 부담을 안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대책이 실기하면 그 대가는 두 배, 세 배 높아진다며 여야정이 함께 택시노조와 화물노조 사태, 기업형 슈퍼마켓의 법원 판결에 따른 재래시장 대응책 등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