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은 국회의원 특권 폐지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정책위의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이 신분상승으로 잘못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며 국회의원 연금제 폐지, 겸직금지 등
이어 "새누리당의 국회의원 특권포기 정책은 당론으로 지정되지 않고 보여주기식 정치만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정책위의장은 "관련 내용을 다음주 화요일(3일) 공청회와 의원총회를 열어 법률개정안을 발의하고 당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