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우리나라 동반 성장을 위해서라면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협력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전 총리는 MBN 뉴스 1에 출연해 "안철수 교수와 공식적으로 만난 적이 있다"며 "동반 성장에 도움이 된다면 함께 논의하고 협조를 구하거나 협조를 해 줄 생각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 전 총리는 "동반 성장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 어
또 여당의 잠재적 대선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부담스럽다"면서 "이명박 정부에서 일하게 된 것은 너무 대기업 위주로 가는 것 같아 균형추의 역할을 한 것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신혜진 / hye00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