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금강산 관광이 다시 시작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강원도 고성군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갖고 "이명박 정부에서 금강산관광이 끊어졌다"며 "금강산 관광은 남북 분당상황을 극복하는 상징으로
이어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어 강원도민들이 매년 1천 300억 정도의 피해를 본다"며 "강원도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 대표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강원도민들의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