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명부 8명에 유출…공정성과 무관"
유출된 새누리당의 당원명부가 지난 4.11 총선 때 예비후보로 등록한 7~8명에게 넘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누리당은 경선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시키는 정도는 아니라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 "입장 표명하라" 민주-안철수 신경전
민주통합당이 유력 대선주자인 안철수 교수에게 "대권에 대한 의사를 분명히 밝히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교수 측은 이를 "상처 내기"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택시운행 중단…서울광장 대규모 집회
택시 업계가 운행 중단에 들어가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우려했던 대란은 없었습니다.
택시 노사는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 "통합·성장이 열쇠"…그리스 개혁 촉구
G20 정상회의가 성장과 금융통합을 유로존 위기 해결의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폐막했습니다.
정상들은 또 그리스의 유로존 잔류를 지지하면서 합의된 개혁안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영업정지' 저축은행 수사결과 발표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영업 정지된 솔로몬과 미래저축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한 수사결과를 오후에 발표합니다.
관심이 모아졌던 정관계 인사들에 대한 로비의혹은 발표 대상에서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원래 자살 위험군"…거짓자료 배포
학교 폭력에 시달린 끝에 한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자 학교에서는 "해당 학생이 자살 고위험
하지만 MBN 취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무바라크 사망설…"호흡기로 연명"
사망설이 나돌았던 무바라크 이집트 전 대통령이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바라크는 민주화 시위 당시 시민 850여 명을 숨지게 해 지난 2일 종신형을 선고받은 뒤 수감 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