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의원, 운전 중 DMB 시청 처벌 법안 발의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운전 중에 DMB를 시청하면 처벌 규정을 마련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김태원 의원은 DMB 시청 금지 규정을 어길 경우 범칙금 부과 등으로 제재할 수 있도록 하고, 주행 중에는 DMB가 작동하지 않도록 제품 성능을 규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전 중 DMB 시청은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금지되기는 했지만, 그동안 처벌규정이 마련되지 않아 단속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