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는 20일 택시 업계의 전면 파업에 앞서 택시 연료 다양화 등 개선 요구를 수용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택시업계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LPG 가격 안정화와 택시 연료 다양화 등의
이 자리에서 서울개인택시사업조합 이연수 이사장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책적으로 택시 연료 면세 혜택을 늘려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는 20일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힌 택시업계는 이외에도 대중교통 법제화, 택시요금 현실화, 감차 보상 대책 등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