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오늘 오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문 고문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대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국정 비전, 자신이 추
출마 선언에 이어 문 고문은 대학 시절 민주화 운동으로 옥살이를 했던 옛 서대문 구치소를 둘러보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문 고문은 어제 자신의 지역구인 '사상구민께 드리는 편지'를 통해 정권 교체라는 국민의 요구에 답하기 위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