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비대위원장과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전 공동대표는 어제(15일) 오후 회동을 갖고, 흔들림 없는 혁신을 위해서는 강 비대위원장이 출마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강 비대위원장은 과도기 체제인 혁신비대위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당 대표 출마가 정당한지를 놓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통합진보당 당권 경쟁은 강 비대위원장과 구당권파인 오병윤 의원, 앞서 출마 선언을 한 울산연합의 강병기 전 경남부지사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