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어제(1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국 등에는 국가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국가가 없다"면서 "애국가는 그냥 나라 사랑을 표현하는 여러 노래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의 발언이 알려지자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어처구니가 없는 발상이라며 이 의원을 비판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출당 결정이 내려진 이 의원은 이의신청 시한인 다음 주 수요일(20일) 이전에 함께 출당 조치된 김재연 의원 등과 함께 이의신청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