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는 다음 달 시행을 앞둔 포괄수가제에 대해 "오해를 불식시키고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제8차 서민생활대책점검회의에서
"보건의료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 대부분의 선진국이 도입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또 "이달 하순부터는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지난해 재해 피해의 복구가 제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