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래 방위사업청장이 차기전투기 구매 사업 평가 방식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다가 이를 정정하며 사과했습니다.
노 청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본이 미국의 F-35 전투기를 시뮬레이터로 평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노 청장은 지난 8일 트위터에 "일본과 이스라엘도 F-35를 시뮬레이터로 평가했다"며 오는 10월 기종이
8조3천억 원을 들여 최신예 전투기 60대를 구매하는 3차 F-X사업은 최근 방위사업청이 유력 후보 기종인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F-35 전투기를 시험 비행이 아닌 시뮬레이터로 평가하기로 결정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