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국무총리가 페루 헬기참사의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업체 관계자들에게 장례와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 총리는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서소문동 해외건설협회를 방문해 업체 관계자들에게 "유족들이 보람있게 여길 수 있도록 잘 위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지난 화요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페루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장례 등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