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인 사찰' 박영준 등 5명 기소
검찰이 민간인 불법 사찰과 관련해 박영준 전 지경부 차관 등 5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과를 잠시 뒤인 오후 2시에 발표합니다.
▶ 포괄수가제 갈등…정부 "법적 대응"
의사들이 집단 수술 거부 움직임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예정대로 포괄수가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복지부가 "수술중단이 일어나면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하면서 의사와 정부 간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 비박 "진정성 없어"…이중투표 논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경선룰 논의기구를 구성하겠다고 했지만, 이른바 비박주자들은 진정성을 믿기 어렵다며 유보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에선 전당대회 경선 때 한 사람이 모바일 투표와 현장투표에 모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쉬운 수능' 지역간 성적 격차 줄어
올해 대학 1학년생이 본 수능 성적 결과 대도시와 읍면지역 간 격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BS 연계율이 70%로 높아지고, 만점자 비율이 1% 목표로 출제되면서 전체적으로 쉬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신원 모두 확인…주말쯤 한국 운구
페루에서 발생
이에 따라 사망자 시신은 이번 주 안으로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운구될 예정입니다.
▶ 취업자 사상 첫 2천500만 명 돌파
지난 달 취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고용률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한 60.5%를 기록해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