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회의원 특권 포기, 대선 전 마무리"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등 6대 쇄신안을 대선 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수석 부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불체포 특권 포기와 연금제도 개선 등 6대 쇄신안의 추진은 어렵겠지만, 꼭 해야 할 쇄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가 야당 탄압이 될 수 있다는 민주당의 주장에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답했습니다.
검찰의 내곡동 사저 수사 발표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은 수사 결과가 국민 눈높이에 미흡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특검 시행을 하나의 방법으로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