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오는 19일 동반성장연구소를 세우며, 사실상 대권 행보를 시작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전 총리는 동반성장연구소 창립기념식 초청장에서 동반성장은 미룰 수 없는 시대 과제며,
정 전 총리는 지난달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대선 출마 결심을 하면 완주할 것이며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어느 후보보다 우위에 있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동반성장연구소에는 정 전 총리의 스승,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고문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