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서해안지방에서 4월 말부터 시작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달 들어 평양 등 서해안 지역과 평안남도 일부 지역에
또 4월 말부터 지금까지 평양에 내린 비의양은 1~5밀리미터로 105년 만에 가장 적은 양이라고 통신은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모레(14일)부터 이틀동안 약간의 비가 내리겠지만, 오는 20일까지는 거의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