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대권주자 본격 대선 행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오늘(12일) 잇달아 간담회를 열어 정국구상을 밝히고, 김두관 경남지사도 출판기념회를 여는 등 본격 대선 행보에 들어갑니다.
여권의 정운찬 전 총리도 '동반성장연구소'를 개소하기로 하면서 여야 대권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 유족 페루 도착…신원 확인 주력
페루 헬기사고 희생자의 유족들이 현지에 도착한 가운데 페루 의료진이 한국 측에 사망자 신원확인을 위한 치과기록을 요청했습니다.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장례 절차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금은방 절도 10대 검거…혈흔에 덜미
심야에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들어가 수백만 원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10대 남녀 2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이 유리를 부수다 흘린 피를 따라간 경찰에 덜미가 잡혔습니다.
▶ '13억 돈상자' 노정연 서면조사
아파트 매입자금을 환치기 수법으로 해외에 빼돌렸다는 의혹을 받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에 대해 서면조사가 이뤄집니다.
검찰은 다음 주까지 정연 씨에 대한 소환조사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 체납 번호판 영치…과태료 100만 원
행정안전부는 오늘(12일) 지자체 공무원 5천여 명을 투입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일제히
번호판을 달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는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곳곳 소나기…30도 안팎 무더위
오늘(12일) 전국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전국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면서 어제(11일)와 비슷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