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선 불참할 수도" vs "완전경선 어려워"
새누리당의 이른바 '비박 주자' 3인방이 현행 경선룰을 강행하면 경선 불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뜻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도부는 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이 아닌 현행 룰을 고수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당내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야권 대선주자들 잇단 대선출마 선언
야권 대선주자들의 출마가 잇따라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오는 14일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할 예정이며, 문재인 고문은 늦어도 17일까지 출사표를 던질 계획입니다.
▶ "당원비대위 활동정지"…제재 경고
통합진보당의 혁신비대위가 구당권파가 만든 당원비대위에 활동을 정지하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를 거부하면 제재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고액입금하면 인출지연…'피싱' 방지
오는 26일부터 자동화기기에서 300만 원 이상을 입금하면 10분간 출금을 할 수 없습니다.
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페루헬기 시신 수습…암벽과 충돌
페루 산지에서 추락한 헬기에서 한국인 8명을
페루 당국은 사고 당시 헬기가 짙은 구름을 만나 암벽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경찰, 주폭·학교폭력 강력대응 천명
경찰이 주취 폭력 등 5대 폭력 범죄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학교폭력 척결에도 나서 경찰청에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관련 경찰관도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