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육군사관학교 사열 논란에 책임을 지고 김관진 국방장관의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사리에 맞지 않다"며 반박했습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브핑에서 "해당 행사는 일반인도 참석할 수 있는 행사였기 때문에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참관이 정치
앞서 지난 금요일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장세동 전 안기부장 등 5공 핵심 인사들과 육사발전기금 행사에 참여해 생도들의 퍼레이드를 참관하던 중 거수경례로 사열하는 장면을 연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