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 실종 시신 수습…인근 도시 운구
페루 안데스 산맥에서 추락한 헬기에서 한국인 8명을 포함한 탑승자 14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습니다.
시신은 인근 도시로 운구 중이며, 신원확인을 위해 DNA검사가 실시될 예정입니다.
▶ 경선룰 갈등 고조…"대여 강경투쟁"
새누리당의 이른바 '비박 주자' 3인방이 경선 룰이 확정돼야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통합당 이해찬 신임 대표는 새누리당에 대한 강경투쟁을 선포했습니다.
▶ 김정은 생모 고영희 우상화 본격 시동
북한 김정은의 생모인 고영희의 생전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오는 26일 고영희의 생일을 맞아 우상화 작업이 본격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 '내곡동 사저' 무혐의…"국민께 송구"
검찰이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리면서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사저 부지 구입 절차를 꼼꼼히 챙기지 못해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 좌파 과반 전망…긴축 반대 힘 실려
프랑스에서 실시된 총선 1차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과
긴축에 반대하고 성장을 추구하는 올랑드 대통령의 정책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 오늘도 무더위…중부·경북 일부 소나기
오늘(11일)도 서울 한낮 기온이 28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지방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