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논현동 사저를 뺀 모든 재산을 사회에 기부하고 급여도 봉사 활동에 사용하는 대통령이 내곡동 사저 부지 구입을 통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려 했겠느냐면서 검찰의 수사 결과를 존중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그동안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혀온 바와 같이 사저 부지 구입 과정에서 절차를 꼼꼼히 챙기지 못해 국민께 걱정을 끼쳐 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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